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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하기 특징은

나의 말하기 특징은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 등록일 2022.01.27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목소리가 작아 메시지의 전달이 되지 않아요.” 

목소리를 크게 내려고 하면 목이 아픕니다.”

목소리가 떨려 자신감이 없어 보여 걱정입니다.”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러 오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이런 작은 목소리 문제 때문에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작은 목소리 때문에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정말 중요한 면접이나 발표, 회사 보고 등에서 반복적으로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거나 번번이 고배를 마시기 때문에 결심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그럼 작은 목소리는 단순히 성격 때문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호흡법과 발성법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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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소리는 호흡과 발성의 문제다


 

다른 소리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는 파동의 형태입니다. 우리의 호흡을 통해 폐에서 나온 공기가 후두 안에 있는 성대를 통과하면서 성대를 진동시키고 소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성대의 진동은 성도라는 관을 통과하면서 변형되어 입술을 통해 외부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호흡입니다. 작은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호흡이 매우 약합니다. 호흡만 제대로 해도 성대를 조절해 원하는 크기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호흡이 약하면 발성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들숨과 날숨이 이뤄질 때 만들어진 공기를 활용해야 성대가 충분히 떨릴 수 있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발성이 되지 못하면 내가 원하는 소리의 크기와 톤을 만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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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와 성도








올바른 호흡과 발성을 갖는 방법 


첫째, 바른 자세를 하는 것입니다. 호흡과 발성에서 바른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현대인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의 경우 깊은 호흡을 방해하며 후두의 위치를 높아지게 해서 성대에 무리를 주는 발성을 하도록 합니다.

 

둘째, 복식 호흡을 활용한 발성으로 목소리의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목소리가 작은 대부분은 흉식호흡을 하며 얕은 호흡을 합니다. 복식 호흡을 통해 깊은 호흡을 하며 복압을 활용해 힘 있는 발성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대에 힘을 빼는 것입니다. 작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억지로 큰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대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목소리가 가늘어지고 고음을 내며 심한 경우 연축성 발성 장애처럼 덜덜 떨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후두의 위치를 높이고 소리를 내는 통로를 좁게 만들어 성대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이를 반복하면 성대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또 다른 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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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스피치에서의 훈련 방법은? 


 

이음에서는 수강생들의 목소리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정상적인 발성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자세교정부터 복식 호흡과 발성, 발음, 공명 발성 등 목소리의 음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 이를 몸에 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과제를 내고 제출하도록 해 과제에 대한 세밀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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