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음이야기

이음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들의 신나는 말하기 수업

  • 등록일 2021.05.24



초등기본과정은 무엇인가요?

발표를 잘하는 학생하면 떠오르는 것이 큰 목소리, 밝은 표정, 올바른 자세, 적극성 등인데요.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역량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호흡과 발성, 발음, 자세, 표정 등 말하기에 필요한 언어적, 비언어적인 요소를 원리부터 정확히 익히는 것이죠.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발표 잘하기를 기대하지만, 아이들은 어떤 발표가 잘하는 발표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해야하는지,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사실 잘 몰라요. 아이들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우리가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 수 있는지, 어떻게 익힐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다양한 발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발표 자신감을 길러갑니다.



24f583b565ca7a4645225de2ba1bd625_1649584659_4188.png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스피치를 배우면 외향적으로 바뀔까요?

스피치 수업을 통해 기질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내성적인 아이가 외향적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또 외향적인 아이가 말을 잘한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습니다. 스피치 교육기관에서 말을 잘한다고 하는 것은 '언어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조리 있게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피치 교육을 통해 내성적인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사회적 대응력을 길러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직 아나운서들도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계적 리더들도 그렇지요.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기보다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는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는지, 의사표현을 조리 있게 할 수 있는지를 익혀서 발표, 면접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습니다.



24f583b565ca7a4645225de2ba1bd625_1649584927_453.jpg



아이들의 책상에 신문지 뭉치들이 보이네요?

오늘은 초등기본스피치 과정 중 2강인 '발표마음 다지기' 수업이었어요. 발표를 할 때 긴장되고 떨리죠. 어른들도 그렇습니다. 매일 생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들도 떨립니다. 이런 긴장감은 당연한 감정이므로 부정적으로 인식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 저마다의 부끄부끄 유령이있다고 생각해 보았어요.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친구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될 수도, 선생님의 평가가 될 수도 있고요. 아이들 스스로 자신만의 부끄부끄 유령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신문지에 담아냅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이것을 격파하는 것죠. 실제로 이러한 외적인 행동은 아이들의 내면에도 변화를 일으킵니다.



24f583b565ca7a4645225de2ba1bd625_1649585187_0503.jpg

개인 수업과 그룹 수업이 있는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초등과정의 그룹 수업은 기본스피치부터 논리적인 말하기 과정, 프레젠테이션 과정, 토론/토의 과정 등 다양합니다. 각 과정마다 아이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모두 4명 이하의 그룹 수업으로 이루어 집니다.

개인 수업은 정해진 커리큘럼에서 담아내지 못하는 특별한 니즈가 있는 친구들인 경우입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거나 말하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그룹 수업보다는 개인 수업이 더 효과적인 학생들이죠. 선생님들은 이러한 아이들의 특징에 맞춰 수업교재를 제작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또 선거, 면접, 대회 등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개인 코칭 수업을 듣습니다.






상담 및 문의

카카오톡 채널 <이음스피치>

010.7267.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