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음 수강생이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어요.

네 교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어요. 많은 분들이 프레젠테이션은 시각자료를 활용한 발표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프레젠테이션은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활동입니다.  기획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인간의 고차원적인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이번에 우승한 친구의 경우 기획단계부터 최종 전달까지 이음과 함께 했는데요. 우승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고 봐요. 

주로 어떤 분들이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듣나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부터 영업 사원, 대기업 임원, 스타트업 대표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요즘엔 대기업 임원과 스타트업 대표 분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어요.

대기업 임원 분들하면 사실 직원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피드백을 주는 자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임원 분들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지시, 관리 업무만이 아니라 직접 고객사의 파트너와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서인데요. 시대가 변하는 만큼 이에 맞춰 새로운 것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배우려고 하세요.

또 투자를 받기 위해 피칭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대표들도 많아졌습니다. 자신이 만든 회사를 키우고 대중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기 위해 자본 투입이 필수적인데요. 이때 피칭은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설득 작업인 것입니다. 따라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피칭을 준비할 때는 회사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필요하며 회사의 발전가능성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보여줄지 고민해야 합니다. 

*피칭 : 투자사, 바이어 앞에서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 설명회

프레젠테이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